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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SFB,중국 소비시장 10년후 4천조원..삼성전자등 수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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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의 소비시장이 10년후 3조7천억달러(한화 4천兆원) 이상을 형성하며 세계경제 성장 엔진으로써 미국을 추월할 것으로 전망됐다.이같은 거대소비시장의 수혜주로 삼성전자등 글로벌 30개종목이 꼽혔다. 6일 크레디스위스퍼스트보스톤(CSFB)증권은 올해 중국의 가계소비시장규모가 7천40억달러로 추정돼 미국 소비시장의 단지 9%에 불과하고 세계 전체의 3%에 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10년후인 2014년까지 중국 실질GDP가 연 평균 7%씩 성장하고 올해 44%인 GDP내 소비 비중도 49.5%로 높아질 것으로 점친 가운데 2014년 달러당 3.00위안이 되는 기본 시나리오를 예상. CS는 "이같은 시나리오하에서 2014년 중국의 소비시장은 3조7천260억달러(2004달러기준)를 형성해 복합 연평균 성장률(CAGR)이 18%를 의미한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미국 소비의 복합 연 평균 성장률은 2.1%. 따라서 10년후 중국 소비시장은 미국 소비시장대비 37.3%(올해 9%)를 차지할 만큼 성장하고 세계 소비시장내 점유율은 10.5%로 글로벌 성장엔진 선두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 CS는 단기적으로 경기과열에 대한 중국 정부의 투자억제정책이 소비에 미치는 영향을 지적했다.그러나 중국 소비자의 낮은 부채수준과 도시 근로자 임금이 투자보다 서비스와 수출에 의존하고 있는 점 등을 볼 때 소비에 대한 부정적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진단했다. 한편 인구통계적 측면에서 노령화 도시로 인구이동 평균소득 증가 등이 소비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 CS는 10년후 중국의 인구가 13억명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이후 점차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1994년 1억2천만명인 20~25세 인구규모가 10년후에 6천만명이하로 줄어드는 반면 50~54세 인구는 4천만명에서 1억2천만명으로 거의 3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등 노령화가 급속하게 진행될 것으로 추정했다. 도시로 인구 이동의 경우 2014년 도시지역인구비중이 49.8%로 현재 40.2%보다 높아지고 2024년에는 그 비중이 58.2%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매년 1천3백만명이 도시로 진입하면서 2024년에는 7억5천만명이 도시에 주거할 것으로 추산. 이밖에 도시지역에서 1만달러이상인 가구비중 역시 올해 3.0%에서 2013년에는 64.8%로 가파르게 치솟을 것으로 관측했다.절대수로 4백만가구이던 연간 1만달러 소득가구가 10년후 1억5천100만가구로 증가. * 중국 거대소비 시장에 따른 업종별 영향및 수혜주 기사 참조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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