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퍼스트보스톤증권은 이달중 콜금리가 추가 인하되고 내년 1분기중 0.5%P 더 내려갈 것으로 관측했다. 3일 CSFB 조셉 라우 연구원은 11월 외환보유고 순증액 142억달러에 대해 미 국채 이자수입이나 비달러 자산 가치 증가 등 영향도 있겠으나 주로 외환시장 개입탓이라고 평가했다. 라우 연구원은 이같은 거대개입과 취약한 경제심리는 앞으로 몇 분기동안 한국경제 앞날에 순탄치 않은 그림을 그리게 한다고 진단. 라우 연구원은 또 외환 보유고 급증이 12월 금통위 콜금리 0.25%P 인하와 내년 1분기중 0.5%P 추가 인하라는 전망을 강화시켜준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