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는 이와타 카즈마사(岩田一政) 일본은행 부총재가 '달러 약세가 美 경상적자 해소로 연결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전했다. 이와타 일본은행 부총재는 'GDP 대비 경상적자 비율이 5% 정도라도 이상하다고는 생각하지는 않는다. 게다가 환율을 조정하지 않으면 움직이지 않는다는 발상은 이상하다'고 언급했다. 또 달러가 20~30% 싸지지 않으면 경상적자 문제를 처리할 수 없다는 주장에는 의문이 든다며 달러 약세가 美 경상적자 축소로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을 강조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