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우리사회가 고령화시대에 본격 돌입하면서 노후대책이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정원 기잡니다. [기자] 재미와 철학이 있는 노후 대비 전략을 일러준다는 자산관리 강연회 현장입니다. (인터뷰: 이상기/ 시민) "풍요롭게 살 수 있는 재테크 전략을 알려준다해서 왔습니다." 3백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노후 준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즐겁고 보람있는 노후를 위해 경제적 안정은 필수인 만큼 합리적이고 꾸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 이영권/ 경영학박사) "20-30 년 후 경제나 삶의 변화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전문가들과 상의해 다양한 투자기법을 활용한 합리적인 자산관리를 해야 합니다." 한국은 이미 고령화시대에 진입해 2026년에는 전체 인구 중 65세 이상 노인의 비율이 20%를 넘어서는 초고령 시대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저금리 기조 역시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투자전략에도 변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터뷰: 김을동/ 탤런트) "재테크 전략이 인생에 변화를 가져옵니다. 대부분 은행에 넣어두려고만 하는데요. 여러가지 분산투자가 필요합니다." 은행에 조금씩 쌓아두기보다는 위험을 감수하더라도 시대의 변화에 맞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는 설명입니다. 주식투자나 적립식 펀드 등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투자전략이라고 전문가들은 강조했습니다. 와우TV뉴스 한정원 입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