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해외 발전설비 시장개척을 위한 '전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두산중공업은 지난달 30일부터 2일까지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의 발전설비 전시회인 '파워젠 인터내셔널'에 박용성 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의 임직원이 대거 참가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에앞서 두산중공업은 태국 파워젠 아시아와 바레인 파워젠 중동, 이라크 재건박 람회 등에 참가하는등 해외 전시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 참가를 앞두고 박용성 회장은 "해외 전시회는 짧은 기간에 큰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절호의 마케팅 기회"라며 "철저한 사전 준비로 효과를 극대화" 하라고 당부하기도 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