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내년 하반기 미국내 첫 WCDMA서비스를 시작하는 싱귤러사에 3G 휴대폰 우선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싱귤러사의 3G폰을 우선공급하는 단말기업체는 3개사로 LG전자외에 노키아와 모토로라가 포함됐습니다. LG전자는 허치슨, 오렌지, 텔레포니카 등 유럽서비스사업자 뿐만아니라 미국에도 3G폰 공급을 시작함으로써 전세계 3G 휴대폰 업계 최대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