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이 말레이시아 통신업종에 대해 시장수익률 의견을 제시했다. 2일 모건은 시장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Maxis와 텔레콤 말레이시아 3분기 실적이 모두 예상을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텔레콤 말레이시아는 유선 서비스 부문 매출이 약세를 보였으나 Celecom社 마진이 전기 대비 대폭 늘어났다고 설명. Maxis社 매출 성장 및 마진 향상도 놀라운 수준이었다고 덧붙였다. 양사에 대한 올해 실적 전망을 상향 조정하는 한편 상승 여력이 더 많다고 판단되는 텔레콤 말레이시아에 대한 선호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