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내에서 '경제통'으로 통하는 박종근 의원이 2일 '구조조정과 감독기능'이라는 책을 출간했다. 이 책은 △IMF구제금융 사태는 왜 발생했나 △공적자금은 어떻게 쓰여졌나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은 무엇인가 △금융감독은 어떤 시각에서 이뤄져야 하나 등의 문제를 설명하고 있다. 금융감독체계와 기업회계 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함께 기업구조조정촉진법,도산3법 등에 대해서도 해설하고 있다. 홍영식 기자 ysho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