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ㆍ박성현 '올해의 선수'‥2004 자황컵 체육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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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유승민(삼성생명)과 박성현(전북도청)이 체육기자들이 뽑은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다.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박건만)은 2일 오후 2시 올림픽파크텔에서 2004년 자황컵 체육대상 시상식을 갖고 유승민(탁구)과 박성현(양궁)을 각각 남녀 최우수선수로 뽑아 대상을 수여했다.
유승민은 지난 8월 아테네올림픽에서 중국의 두터운 벽을 뚫고 16년만에 탁구금메달을 획득했고,여자 양궁의 박성현은 개인전과 단체전을 석권해 한국선수단 중 유일하게 2관을 차지했다.
최우수 프로선수로는 올해 미국LPGA투어에서 두 차례 우승한 박지은이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