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서울 강남 아파트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강북 아파트값 변동률이 12년만에 강남을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정보제공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들어 11월까지 서울 한강 이남권의 아파트 매매가는 0.64% 내린 반면 한강 이북권은 2.60% 오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셋값 역시 강남이 강북에 비해 더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