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증권이 미국 4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다. 1일(현지시각) JP모건은 10월 실질소비지출 지표와 이날 아침 발표한 미국 ISM(공급자관리협회)지수 반등을 감안해 당초 3.5%이던 4분기 GDP 성장률 전망치를 4.0%로 올린다고 밝혔다. 또한 4분기 실질소비지출 전망치도 종전 2.5% 증가율에서 3.5%로 수정. 이에 대해 JP모건 아드리안 모와트 아시아 전략가는 "아시아 수출 성장성 약화 우려감을 다소나마 씻어주는 내용이다"고 평가.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