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연결] 한텔, 신규사업매출 본격화 한텔이 신규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WLL이 해외시장에서 본격적인 매출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덕조 기자 통신장비업체인 한텔이 인도네시아 최대 국영통신 사업자인 PT.Telkom과 CDMA WLL 단말기를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그 규모는 550만달러에 이릅니다. 이번 수주는 한텔이 인도네시아 WLL 시장에서 최초 입찰에서 이 지역 최대 공급업체인 중국과 인도네시아 업체들과의 경쟁을 뚫고 공급권을 획득함으로써 인도네이사 WLL 시장의 Major 업체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고 회사측은 자평하고 있습니다. 현재 인도네이사 WLL 시장은 동남아 국가중 가장 큰데요 향후 3개년간 약 1억 5천만에서 2억 달러정도의 시장규모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한텔은 지난 2001년부터 인도네시아 시장을 면밀히 분석해 그동안 동남아 지역으로의 진출을 준비를 해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번 입찰로 인해 파트너쉽을 맺게된 PT.Telkom은 인도네시아 국영 통신 사업자로서 인도네시아 전체 CDMA WLL 수요의 60% 이상을 장악하는 최대 사업자입니다. 한텔은 금번 공급권 확보를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에서의 향후 추가물량을 확보할 수 있는 주요공급처로 등록됨에 따라 2005년 부터는 이 지역 시장지배력 1위 업체로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좁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