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이 STX조선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1일 동원 강영일 연구원은 STX조선에 대해 STX팬오션 인수 효과로 내년 경상이익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STX팬오션 인수는 막대한 지분법평가이익이 예상될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조선업황 영향을 덜 받게 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 충실한 환헷지로 환율 하락에 따른 영향도 미미하다고 평가하고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2만3,7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