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지컨트롤스 완성차업계 신엔진개발 수혜..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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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증권이 인지컨트롤스에 대해 완성차업계의 신엔진개발 수혜주라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제시했다.
1일 하나 이상현 연구원은 인지컨트롤스에 대해 엔진관련 부품들의 국내 시장점유율이 85%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완성차 업계의 자체엔진개발과 국산화 비율이 높아질수록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 신규 아이템으로 납품하고 있는 Air intake Manufold와 실린더 헤드 커버 매출이 내년 본격화 될 예정이며 연비향상과 배기가스를 저감시키는 전자식 서머스탯(AET)의 개발로 중장기적으로 현대/기아차의 엔진에 확대 적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아우디와 GM-홀덴에 각각 연간 100억원과 8억원 규모의 서머스텟 하우징 부품을 수주해 2006년부터 납품이 이뤄질 전망이라면서 이는 환성차의 까다로운 품질심사를 거쳐 이뤄진 진정한 의미의 직수출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000원을 제시했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