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위원장 김종심)는 김상봉의 `학벌사회'(사회·한길사) 등 '12월의 읽을 만한 책' 10종을 선정했다. 선정된 도서는 ▲윤성희의 `거기, 당신?'(문학ㆍ문학동네) ▲후지타 가쓰히사의`사기를 탄생시킨 사마천의 여행'(역사ㆍ이른아침) ▲이진우 등의 `인간 복제에 관한 철학적 성찰'(철학ㆍ문예출판사) ▲박재목의 `정부혁신 컨버전스의 12가지 Fact'(정치ㆍ뿌리출판사) ▲윌리엄 브레이트 등의 `경제학의 제국을 건설한 사람들'(경제경영ㆍ미래의창) ▲스티븐 제이굴드의 `생명, 그 경이로움에 대하여'(과학ㆍ경문사)▲러셀 셔먼의 `피아노 이야기'(예술ㆍ이레) ▲김진태의 `물 속을 걸어가는 달'(교양ㆍ학고재) ▲허창회의 `날씨를 바꾸는 요술쟁이 바람'(아동ㆍ풀빛) 등이다. 자세한 내용은 간행물윤리위의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kpec.or.kr)에서 볼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인영 기자 mong0716@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