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지역특화산업을 중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된 10대 전략사업에 대한 특별자금대출 규모를 당초 1조원에서 2조원으로 늘린다고 밝혔습니다. 대출대상 전략산업은 항만물류등 핵심전략산업과 선물금융등 지역전략산업으로 대출기간은 최장 5년, 대출금리는 업체별 적용금리에 0.5%포인트를 우대합니다. 부산은행은 이밖에도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라 지역기업에 대한 만기연장과 예대상계등도 동시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