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기업 엔터원이 신규사업으로 영화광고 대행사업에 진출합니다. 엔터원은 공격적인 영업활동으로 매년 10~15편의 영화 광고를 대행할 계획이며 이에따른 수익은 연간 10억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엔터원은 한국영화산업의 성장이 영화광고시장의 성장도 이끌고 있다며 국내 영화광고 시장이 2천억원에 달하며 영역도 넓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엔터원은 이미 "빈집"과 "레지던트이블2", "나비효과"등의 영화광고를 대행했으며 영화 "오페라의 유령"을 진행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