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1일 서울 강남구 주민을 대상으로 휴대폰으로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는 '강남구청 U민원'이란 모바일 행정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본인 인증이 필요 없는 토지·임야 대장,토지이용계획,개별공시지가 확인원 등 각종 부동산 서류와 건강진단서 예방접종확인서 등 보건소 관련 서류를 휴대폰으로 신청해 e메일이나 팩스로 발급받을 수 있다.


KTF는 본인 인증이 필요한 등본,초본,지방세 납세증명서,공장등록증명서 등도 휴대폰으로 발급받을 수 있도록 모바일 공인인증서를 개발할 예정이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무선인터넷 '매직엔'에 접속한 뒤 '추천 서비스→1.강남구청 U민원 서비스' 순으로 들어가면 된다.


연말까지 무료로 제공된다.


박영태 기자 p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