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과 국내영화산업의 선전, 주 5일근무가 정착이 되면서 이른바 문화산업, CT가 주목 받고 있습니다. 코스닥시장도 문화지수를 도입해 관련등록기업들의 투자유치에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일본열도에 몰아치는 욘사마 열풍 예당은 욘사마효과로 겨울연가의 일본내 앨범 판매량이 1000억에 달하면서 150억원 매출을 거뒀습니다. 지난 10월말부터는 배용준 달력을 제작해 내년초까지 100억원의 로열티 수입도 기대됩니다. 배용준관련 제품으로만 한해 매출액을 올리는 셈입니다. 이처럼 영화, 드라마를 통한 한류열풍과 함께 주 5일 근무가 자리를 잡으면서 IT, BT에 이어 문화산업 즉 CT가 떠오르고 있습니다. (s- 어제 저녁 "제6회 코스닥 ceo 나이트" 올해 코스닥 CEO들이 한자리에 모인 자리에서도 문화산업의 성장 가능성에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인터뷰> (신호주 사장 /코스닥증권시장) 영화, 음악, 게임등이 21세기 대표 문화라는 점에서 코스닥기업들의 앞날은 더욱 긍정적이라는 평갑니다. 인터뷰> (송관용 이사/ 네오위즈) 코스닥증권시장도 문화지수를 통해 문화산업 관련 종목들의 투자를 활성화 시킬 계획입니다. 출판, 디지털컨텐츠, 게임등 문화오락업종 가운데 우량종목 25개를 골라 스타지수처럼 인덱스지수 도입을 검토중입니다. 한류열풍등으로 문화산업에 대한 가능성이 확인됐다면 (s-편집: 신정기) 코스닥시장은 이제 CT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어떻게 증시에서 소화시킬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와우TV뉴스 김의탭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