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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證 "환율 영향 주가 하락, 매수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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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신증권은 환율 영향에 따른 주가 하락을 매수 기회로 삼으라고 말했습니다. 양경식 대신증권 연구원은 월말 수출관련 네고 물량이 집중되면서 원화의 추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추수감사절 이후 미국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살아있고, 원화 강세 속도도 점차 완화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수입 원재료 비중이 높은 철강과 항공 음식료 통신 유틸리티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LCD 부문에 대해 관심을 가지라고 덧붙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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