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굿모닝신한증권은 현대차기아차에 대해 무디스의 신용등급 상향 조정이 주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굿모닝 손종원 연구원은 무디스가 현대차와 기아차 신용등급을 모두 'Baa3'로 상승시킨 것은 양사간 시너지 강화 등 중장기 성장성을 매우 밝게 전망했기 때문이라고 설명. 또 신모델 출시 및 수출 확대에 따른 국내외 시장점유율 상승 전망을 강조하고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의 성공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고 덧붙였다. 매수 의견에 적정주가 각각 6만7,100원과 1만5,200원을 제시.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