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위기 이후 지난 10월말 까지 지원된 공적자금 164조 8천억원 가운데 68조 6천억원이 회수돼 회수율은 지난 9월에 비해 0.1%p가 증가한 41.6%로 집계됐습니다.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지난 한달동안 부실 저축은행에 27조원, 현투증권의 소송손실로 3억원이 사후지원되는 등 모두 35억원이 추가지원됐고 파산배당 등으로 모두 2,583억원이 회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공적자금은 지난달말까지 은행에 86조8천억원, 종금, 보험 등 2금융권에 75조 6천억원이 지원됐으며 지난 1분기 이후 지원금액은 급격히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