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고로 보수, 철강부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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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와 일본 JFE스틸 등 아시아 대형 고로업체들이 내년 초부터 장기 보수공사에 들어가 철강재 부족 현상이 심화될 전망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내년 3월 중순부터 5월까지 냉연강판을 전문으로 생산하는 광양제철소 2고로의 가동을 중단하고 정기 보수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또, 일본의 JFE스틸과 신일본제철도 내년 상반기중 고로를 보수할 계획이어서 철강재 부족 위기감이 더욱 확산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