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증권은 일본 외환당국의 개입 위험이 존재하나 당분간 달러/亞 트레이드가 우위일 것으로 추정했다. 25일 모건스탠리 외환전략가 스테펜 젠은 일본 재무성이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지는 102~103엔 부근에서 개입할 것으로 믿고 있으며 유동성이 약해진 휴일기간을 활용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추정했다. 그러나 외환투자자들이 다른 거래보다 달러/아시아통화에 더 초점을 맞출 것으로 진단했다. 더구나 위안화 절상 투기심리가 앞으로 몇 주동안 최대 관심사안으로 부각,달러/아시아 거래가 진정되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