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연말정산때 부당하게 배우자 공제를 받은 30만여명과 위변조된 연금저축 영수증을 제출한 4만여명을 적발했습니다. 국세청은 국세통합전산망(TIS)등으로 연금저축 소득공제 내역을 정밀분석한 결과 위변조된 영수증으로 소득공제를 받은 사례등을 대거 적발해 400억원을 추징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앞으로 소득공제검증을 위해 금융기관 전산망과 국세통합 전산망을 연계해 조기검증할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키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창호기자 ch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