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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효과' ‥ 영화·게임 대박 … 동반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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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오위즈가 '대규모 게임 일본 수출'과 '일본 최대 음반사 음원확보' 소식에 힘입어 급등한 이후 일본 모멘텀을 가진 엔터테인먼트주들이 주목받고 있다. 24일 코스닥시장에서 소프트맥스대원씨앤에이는 동반 급등했다. 소프트맥스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대원씨앤에이는 5.92% 상승했다. 소프트맥스는 하루 1만∼2만주 가량이던 거래량이 이날 1백만주를 넘었다. 지난 11일 이후 주가상승률이 87.8%에 달한다. 콘솔용 게임 '마그나카르타'가 일본에서 많이 팔리고 있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이 게임은 발매 첫날인 지난 15일 8만장이 판매돼 일본 엔터테인먼트 판매집계 순위인 오리콘차트에서 비디오게임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이후 4일여만에 12만장 넘게 팔렸다. 대원씨앤에이는 국내에 배급할 예정인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이 일본에서 개봉 이틀만에 관객 1백10만여명을 기록,최단기간 1백만명 돌파기록을 세웠다는 소식이 호재가 됐다. 이 영화는 오는 12월24일 국내에 개봉된다. 대원씨앤에이가 공동 제작한 애니메이션 '신 암행어사'도 26일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개봉될 예정이다. 예당은 지난달 말 소속 가수 '제로'가 정규앨범을 내놓은 지 일주일만에 오리콘차트 41위에 올랐다. '슬픈연가'를 외주제작한 포이보스는 이 드라마를 일본에 수출키로 계약을 맺었다. 현재 제작 중인 이 드라마의 일본 수출가격은 역대 최고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일본과의 문화교류가 늘면서 업체 실적에 끼치는 영향력도 커졌다"며 "흥행에 성공하면 실적이 개선되겠지만 검증 때까지는 불확실성도 크다"고 설명했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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