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환율로 인한 1차 충격이 마무리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업종별로 차별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습니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원은 지난 85년 일본의 플라자 합의를 봤을 때, 부동산과 전력가스 항공운송 소매업종을 비롯해 서비스 음식료 창고업종의 수익률이 높게 나타났다고 말했습니다. 국내시장의 경우도 비용 감소 요인에 따른 전기가스와 항공운송업종 소매업종의 주가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