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지만 강한기업] 인성내츄럴..'자연을 닮은' 건강기능제품의 메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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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삼성동에 위치한 (주)인성내츄럴(대표 손인춘·www.isn21.com)은 건강기능식품과 기능성 화장품 및 한방비누 등을 개발,판매하면서 단단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유망 중소기업이다.
지난 85년 '코리아 비바'라는 상호로 출범한 이 회사는 99년 지금의 이름으로 사명을 바꾸고 미국시장을 필두로 세계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며 본격적인 성장괘도에 올랐다.
인성내츄럴은 일반인에게는 크게 알려지지 않았지만,2001년 3월 까다롭기로 소문난미국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8종의 건강보조식품을 승인 받아 주위를 깜짝 놀라게 한 업체다.
저명한 한의사였던 부친 밑에서 일찍부터 건강의 소중함을 배웠던 손인춘 대표는 부친의 전폭적인 후원 아래 사업을 시작했다.
때문에 인성내츄럴의 전 제품군은 한의학의 기본원리에 충실하다.
모든 상품에는 천연재료만을 고집스럽게 사용,환경친화형 제품으로 높이 평가받으며 국내외적으로 독보적인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상품의 질과 안전성을 최우선시하고 있는 인성내츄럴의 전 제품은 '대체의학식품연구소'라는 자체 연구소에서,3∼5년의 연구 개발 과정과 5∼6회의 임상실험을 거친 후 출시된다.
최고의 배합기술이 접목돼 탄생한 이 회사의 제품들은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건강기능제품 분야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 회사는 현재 암 면역강화제 등의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어 다시 한번 업계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성내츄럴의 기업이념은 이웃을 사랑하고 봉사를 실천하는 기독교 정신과 맥을 같이한다.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형식적인 사회활동보다는 사회복지와 문화예술,학술교육,자원봉사 등의 공익사업에 꾸준히 매진하고 있는 것.서울시가 수여하는 '자랑스런 시민 상'을 수상한 바 있는 손인춘 대표는 여성부 선정 '신지식인 1호'로 선정되기도 했다.
'나는 행복한 바보경영자'라는 에세이에 이어 '세상을 뒤엎는 리더십'이라는 칼럼 집을 출간했던 그녀는 판매인세 모두를 미혼모와 약물 중독에 빠진 중고생들을 돕는 데 사용한 의식 있는 CEO다.
손 대표는 오는 12월 말 출간 예정에 있는 저서에 대한 수익도 전액 장애인과 고아들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웃에 대한 봉사와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손 대표는 "앞으로 글로벌 건강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제품 R&D에 심혈을 기울이는 한편,품질관리와 기술개발,내실경영을 고수하며 국제수준의 '바이오&뷰티 프런티어'로 거듭 나겠다"고 강한 자긍심을 표명했다.
080-563-8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