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작업성능과 편의성을 크게 높인 전동지게차를 이달말부터 본격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2톤급 'HBF20-7'을 비롯해 7시리즈 동형 2.5, 3, 3.2톤급과 쿠션타이어가 장착된 미주지역 수출 전용모델 3종 등 총 7종입니다. 특히 이번 신형 전동지게차는 강력한 모터를 장착해 성능이 남다르고 내구성과 안전성, 운전자 편의를 대폭 강화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게다가 디젤이나 LPG를 사용하는 엔진지게차와 달리 배터리로 작동해 매연과 소음이전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