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하나증권 박정배 연구원은 대만 CMFC와 OUCC의 EG(에틸렌글리콜) 설비 증설이 2007년 이후로 연기돼 EG 제조마진 강세가 2006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수혜주는 호남석유. 박 연구원은 CMFC와 OUCC 설비 증설이 예정보다 지연된 내년 1분기 착공돼 2007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며 CPC의 정유공장 및 나프타 분해공장 증설 일정에 따라 추가 지연될 가능성도 남아 있다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