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 (19일) 국고채 3년물 연 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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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금리가 소폭 하락(채권값 강세)했다.
지표금리인 3년짜리 국고채 수익률은 19일 0.03% 떨어진 연 3.37%에 장을 마감했다.
5년물 국고채 금리는 연 3.50%로 같은 폭 하락했다.
AA-등급 회사채 수익률은 3.81% 나타냈고,한경 KIS로이터지수는 0.05포인트 상승한 105.54를 나타냈다.
전날 채권금리를 상승시켰던 통안증권 등 채권공급물량 증가 부담이 완화되면서 금리가 떨어졌다.
전날 채권시장의 예상과는 달리 한국은행이 이날 통안증권 창구판매를 실시하지 않은 데다 당초 2조원가량으로 예상됐던 외환시장안정용 국고채 신규발행 물량이 1조원으로 확정돼 채권공급 부담이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다만 원·달러 환율의 추가 하락 가능성이 높고,콜금리 추가 인하는 아직 구체화되지 못해 낙폭은 제한됐다.
거래량은 2조원대로 평상시의 12조∼13조원보다 크게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