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강세장 고점은 내년초경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메릴린치는 최근 발표한 미국 투자전략에서 시간당 임금이 1분기이후 상승세를 보여 GDP대비 70%인 소비 전망을 밝게 해주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한 FRB가 연방기금금리를 2.5%까지 올린다 해도 물가를 감안한 실질금리는 여전히 제로 수준에 그칠 것으로 판단했다.특히 최근 유가와 달러 하락이 경제에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 한편 맥커비 시장분석가는 "이번 회복기 신고점은 S&P500지수 기준 1200~1250에서 찾을 것으로 보인다"며"최근 역동성을 감안하면 약간의 휴지기에 놀랄 필요가 없다"고 밝혔다. 휴지기를 거치고 나면 연말 혹은 내년초 강세장 고점에 도달할 것으로 관측.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