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시범단지안에 위치할 첫 공장이 다음달 10일쯤 준공됩니다.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주방용품 제조업체인 리빙아트는 공장을 이미 거의 완공한 상태로 다음달 10일을 전후로 개성공단 현지에서 공장 준공식을 갖고 동시에 가동할 계획입니다. 이에 따라 올해안에 국내 중소기업이 북한 인력을 활용해 생산한 개성공단 제품이 국내와 중국, 일부 동남아시아 국가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최진기자 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