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결산 상장사들의 1분기 순익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6개 6월 결산 상장사들의 1분기 순익은 224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7% 줄었습니다. 반면 전체영업익은 306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37.8%, 매출은 6,509억원으로 14.5% 증가했습니다. 이중 제조업체의 순익은 85억원으로 27.4감소한 반면, 금융업체의 순익은 139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6월 결산법인 중 남영L&F는 10억원의 순손실을 기록했고, 서울상호저축은행은 13억원 순이익을 거뒀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