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FB증권이 중국 투자의 급격한 조정과 달리 소비동향은 견조함을 유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17일 CSFB 동 타오 연구원은 10월 중국 소매증가율이 14.2%로 전달 14.0%보다 진전된 가운데 높지 않은 개인부채와 도시 근로자들의 임금수준 감안시 소매지출 양호함이 지속될 것으로 진단했다. 특히 도시근로자 임금은 투자사이클보다 수출이나 서비스업종 동향과 밀접하다고 설명. 동 타오 연구원은 따라서 중국 투자는 경착륙-전체 GDP성장률은 연착륙 그리고 소비는 無착륙할 것이란 종전 견해를 지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