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오는 12월 초부터 강남 프라이빗 뱅킹(PB) 센터에서 PB고객 자녀들을 대상으로 경제강좌를 실시한다. 이번 강좌에는 서울대 경영학과 교수와 대기업 회장 등이 강사로 참여해 '부자들의 사회적 책임'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이상수 PB팀장은 "PB고객 자녀들의 경우 맨손으로 부(富)를 축적한 1세들보다 더 엄격한 경제윤리가 요구된다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02)3011-5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