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제도가 시범 실시되면서 관련 사업자로 선정된 업체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교보증권은 국세청이 현금영수증 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들에게 영수증 발행과 정보 취합 대가로 건당 22원의 수수료와 단말기 설치 보조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들에게 새로운 수익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현금영수증 사업자로 지정된 업체는 한국정보통신, 나이스정보통신,신세계I&C, 데이콤 등입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