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업종..내년 상반기까지 주변주 부각-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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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동원증권 송계선 연구원은 패션업계 3분기 실적에 대해 외형은 플러스 전환에 성공했으나 수익 동반 개선은 아직이라고 평가했다.
경기 침체 장기화로 인한 상설매장 부상이 이익률 하락을 가져오고 있다고 설명하고 매크로 측면에서 본격적인 업황 회복은 내년 2분기쯤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단 최대 성수기인 4분기 중 단기 반등은 가능해 보이며 내년 상반기까지는 주변주의 실적 개선이 부각될 것으로 전망.
지엔코 및 오브제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고 FnC코오롱은 향후 투자의견을 변경할 예정(현 투자의견 중립).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