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시대통령 일가와 상당한 친분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풍산의 류진 회장이 부시 대통령의 재선이후 방미에 나섭니다. 류 회장은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미국 아이오와주 소재 현지법인인 PMX와 로스앤젤레스의 영업소 등을 방문하기 위해 지난 주말 출국했습니다. 류 회장은 이번 방미기간 워싱턴도 방문할 예정이며 특히 부시 대통령의 재선이 후 한미 정상회담이 예정돼 있는 상황이어서 그가 한미 친선관계 증진을 위해 어떤 역할을 담당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현호기자 hh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