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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 예고없이 부품값 30% 인하 .. 미리 산 고객들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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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델이 판매한 PC 부품의 가격이 특별한 이유 없이 2주새 30%나 폭락하자 이전 가격으로 부품을 샀던 소비자들이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공동구매 사이트 케이벤치(www.kbench.com)는 지난달 한국델컴퓨터와 계약을 맺고 그래픽카드 1백개를 개당 24만5천원에 판매했다. 그런데 판매를 시작한지 보름 후 다른 공동구매 사이트 보드나라(www.bodnara.co.kr)가 똑같은 제품을 18만9천원에 내놓았다. 이 바람에 불과 며칠 전 케이벤치에서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은 강력히 반발했고 '최저가격 공동구매'를 내걸었던 케이벤치는 배상을 해야 했다. 케이벤치측은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델컴퓨터에서 22만원대에 제품을 구입해 팔았는데 며칠 뒤 델컴퓨터가 14만원대에 같은 제품을 더 구매해달라고 요구했다"며 "마지막 제품을 판지 이틀밖에 지나지 않은 터라 구매 고객들을 생각해 추가구입을 포기했다"고 말했다. 델컴퓨터는 보드나라로 판매처를 선회,케이벤치의 2주 전 가격보다 30%가량 싼 가격에 그래픽카드 1백개를 공급했다. 이에 대해 한국델컴퓨터는 '법적으로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얘기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한두달도 아니고 불과 며칠새 갑자기 제품 가격을 대폭 낮추는 것은 소비자를 우롱하는 처사"라며 재고처리 의혹을 제기했다. 김동욱 기자 kim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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