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식사동 일대 무허가 공단30여만평이 대단위 아파트 단지로 꾸며집니다. 고양시는 식사동 344 번지 일대 29만9천평를 개발하겠다고 신청한 '식사구역 도시개발사업조합'에 설립 인가를 내줬다고 밝혔습니다. 조합은 이 곳에 만 가구, 3만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주거지역을 조성하기로 하고 내년부터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종식기자 js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