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방 국토연구원장은 16일 오전 10시 평촌 국토연구원 강당에서 '제4차 국토종합계획수정계획'을 위한 국제 워크숍을 연다.
▷이종규 재정경제부 세제실장은 17일 오전 7시 서울 전국은행연합회 국제회의실에서 국가경영전략연구원이 마련한 정책간담회에 참석,'정부의 부동산 보유세제 운용방향'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미국이 이란의 원유 수출 심장부 '하르그섬' 을 공격한 가운데, 국제유가가 상승하면서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도 결국 100달러를 돌파했다.WTI가 100달러를 돌파한 것은 지난 2022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이후 처음이다.15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미국 서부텍사스원유(WTI) 4월물 선물 가격은 전장 대비 2.83% 상승한 배럴당 101.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WTI의 지난 13일 종가는 전 거래일 대비 3.11% 오른 98.71달러였다.브렌트유 선물도 3.07% 급등한 배럴당 106.37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개장 직후 106.50달러까지 치솟았다. 지난주 브렌트유는 이틀 연속 100달러를 넘어 마감했다.이날 상승세는 미국이 지난 13일 이란의 하르그섬을 공격한 것이 반영됐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은 군사 시설만 겨냥하고 원유 시설은 겨냥하지 않았으나, 15일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계속 봉쇄한다면 하르그 섬의 원유 인프라를 타격할 수도 있다"고 했다.이란 석유 수출의 약 90%는 하르그 섬에서 이뤄진다. 이란은 하루 약 320만 배럴을 생산하고, 약 150만 배럴을 수출한다.이란도 보복으로 지난 14일 오전 아랍에미리트(UAE) 푸자이라 항구에 드론 공격을 감행하며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켰다. UAE 동쪽 해안가 오만만에 있는 푸자이라 항구는 아부다비의 하브샨 유전과 연결돼 '호르무즈 우회로'라고도 불린다.이슬기 한경닷컴 기자 seulkee@hankyung.com
인적 분할을 추진중인 한화그룹 테크(Tech)와 라이프(Life) 솔루션이 부문 간 시너지 창출을 통한 새 사업모델 개발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각 사의 경쟁력을 높이고 신시장도 개척한다는 계획이다.앞서 한화그룹은 일부 계열사의 인적 분할과 신설 지주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 설립 계획을 발표하면서 "부문 간 시너지를 활용한 신사업 개척을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양 부문은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유통·서비스 분야는 물론 다양한 산업 현장에 활용할 수 있는 신기술과 고객 맞춤형 서비스 발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우선 단체급식, 식자재 유통 등 식품 시장 개척에 주력하고 있는 아워홈은 △안전사고 예방 △식품 위생 및 품질 관리 △원활한 식자재 공급 등을 위해 한화비전의 인공지능(AI) 기술을 일부 사업장에 시범 도입한다.주방에 설치된 AI 카메라가 조리사의 복장과 위생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실시간 점검하고 이상 소리와 온도 등을 감지해 화재 등 사고를 예방한다.아워홈 관계자는 "작업자 상태와 조리실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위생 및 안전 관리가 훨씬 수월해질 것"이라며 "조리 집중도가 높아지면서 음식 품질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효율적인 식자재 공급을 위해 식재료가 입고되면 바코드 인식과 영상 촬영 기능을 통합한 'BCR 카메라'가 실시간 재고를 자동 등록하고, AI가 스스로 발주하는 '맞춤형 SCM 솔루션' 개발에도 나선다. AI 카메라를 통해 이용자들의 선호 식단을 분석하고 메뉴를 개선하는 작업도 진행한다.갤러리아백화점, 호텔·리조트 곳곳에도 고객 편의 향상을
‘영부인 화장품’으로 주목받은 트루자임이 글로벌시장 개척에 나서면서 K뷰티 열풍의 또 다른 페이지를 열고 있다. 홍규리 트루자임 대표(사진)는 16일 “미국과 동남아 국가로부터 공공 보건 인증, 특허를 따내면서 발주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며 “창업 때부터 꿈꿨던 글로벌시장 공략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루자임은 독보적인 발효 공법 기술로 ‘코스메슈티컬(약용화장품)’ 계열의 제품을 만든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화장품 기업과 구별된다. 제주의 자생식물과 한의사의 처방전에 따른 약재를 발효시켜 얻은 고농축 발효액(효소)으로 화장품을 만든다. 회사명도 ‘진짜 효소(엔자임)’라는 뜻이다. 방부제를 비롯한 석유계 화학성분이 0%인데다, 정제수가 들어가는 여느 화장품과 달리 제주 용암 해수를 사용한다는 점도 차이점이다. 홍 대표는 “피부 보습, 유지 기능이 일반적인 화장품이라면 트루자임은 피부의 면역상태를 끌어올려 두피나 얼굴의 피부 개선과 정상화, 안티에이징을 돕는다”며 “처방전에 근거한 한약을 피부에 바르는 만큼 ‘피부 보약’인 셈”이라고 강조했다. 피부과, 성형외과에서도 트루자임 화장품을 판매하고 있다. 시술 이후 피부 개선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다. 지난 1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K뷰티 글로우위크’ 행사를 찾은 김혜경 여사가 전시된 트루자임 화장품을 알아보면서 “평소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언급해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원래 실내 건축회사를 운영하던 홍 대표는 건축 현장을 오가던 본인과 직원들이 탈모와 아토피 피부염에 시달리자 천연 화장품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