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이 현대백화점 투자의견을 보유로 유지했다. 15일 한누리 이소용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실적이 판관비 감소로 예상보다 좋았으나 4분기는 보너스 지급,연말 판촉비 상승,부실채권 처리비용 등으로 판관비 감소 효과가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내년은 부실채권 처리비용 감소로 실적개선이 전망되나 내년 예상실적 기존 PER 7.4배로 실적개선이 어느 정도 반영돼 있고 향후 뚜렷한 실적모멘텀이 부재해 보유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장원준 기자 ch100s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