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화가 약세를 보이더라도 미국 경제가 버텨주면 아시아 증시에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지난 1973년 이후 30년동안 미국 달러의 강-약 사이클과 미국 경제 강-약 주기를 복합 변수로 하고 아시아 증시 성과를 관찰한 결과 弱달러-强경제가 아시아 증시에 가장 긍정적 효과를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달러 자체만 적용하면 달러약세 환경하에서는 필리핀-중국-한국 증시의 강세가 돋보이고 업종별로는 부동산-미디어 성과가 뛰어나다"고 진단했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