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에셋자산운용(공동대표 이기환, 조영현)은 자산운용사로 지난 2000년 7월 법인 설립 이후 자산운용업과 투자(자문)일임업 등록을 거쳐 지난 3월 증자 완료와 함께 통합 자산운용사로 전환했다. 깨끗한 브랜드 이미지 창출에 나서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 2월 국민연금기금 위탁운용사로 선정되었다. 이에 앞서 지난해 2월에는 와이즈에셋채권혼합형1호 펀드가 한국투자신탁에서 판매되는 명품펀드에 선정되는 등 펀드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올해초 자본금을 1백억으로 증자하여 통합자산운용사로의 전환을 기점으로 10월말 현재 지난기 대비 200%의 수탁고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조영현 운용대표는 “ 당사의 핵심펀드인 적립식펀드는 현대증권 리서치팀과 협력하여 수익모델을 계속 조정하고 집중 관리함으로서 투자자의 리스크를 줄이고 손실분을 극소화하여 안정적인 투자를 유도하는데 타 투신사와의 차별성이 있다.”고 말하고 있다. 이 회사는 주식형, 채권형 전통펀드 뿐만 아니라 파생상품형, ELF 등의 신종펀드를 운용하고 있고 향후 실물투자펀드까지 운용할 준비를 하고 있다. 즉 운용대상을 국한하지 않고 어떤 형태의 펀드라도 운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 회사는 외형성장을 위한 운용규모 확대 보다는 고객의 신뢰를 구축하기 위한 운용시스템 정비, 운용의 전문성확보, 신상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고객의 요구가 많은 구조화된 펀드 및 실물 투자펀드 부문에서도 업계 선두로 도약하기 위해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이 상품은 올 연말쯤 가시화되어 내년초 신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