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 실적 사상최고 고배당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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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4일 풍산에 대해 "해외법인 흑자전환으로 지분법 평가이익이 급증,올해 사상 최대의 경상이익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대신증권 문정업 수석연구위원은 "지난해 적자로 풍산에 2백47억원의 지분법 평가손을 가져다 줬던 PMX가 올해 3년만에 흑자전환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올해 풍산의 경상이익은 사상 최고치인 1천3백65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실적호전으로 배당금이 많아질 가능성이 높다"면서 "지난해 5백50원이었던 배당규모가 올해 6백50원으로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