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의 중남미 순방길에 수행하는 진대제 정보통신부장관은 아르헨티나와 브라질, 칠레 등 중남미 3국의 정보기술 장관과 기업대표들을 만나 IT외교를 펼칩니다. 진 장관은 출국에 앞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남미시장이 우리 기업의 진출과 교역규모가 미미하지만 시장잠재력이 높은 시장이라고 평가하고 이번 방문에서는 지상파 DMB, RFID 등 우리나라의 IT기술을 홍보와 IT수출 거점 확보에 주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