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미국 IT기업들의 투자지출 전망이 비교적 낙관적인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크레디스위스퍼스트(CSFB)증권이 미국 주요기업들의 정보최고책임자(CIO)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60명이 내년 IT지출을 2%이상 늘리겠다고 응답했다. 31명은 올해와 비슷한 수준의 IT지출 계획을 피력. 특히 5% 이상 지출 증가율을 제시한 응답자수가 31명으로 올해초 25명보다 더 늘었다고 비교.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