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우량주의 수익률이 저조한 증시에서도 수익성 개선이 예상되는 종목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봉원길 대신증권 연구원은 기업의 수익성을 기준으로 한 주가 상승과 더불어 적립식 펀드 등 간접투자를 통한 장기 자금 유입으로 기업 수익위주의 주가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유망업종으로는 원화강세 수혜주로 항공운송업종과 업황호전이 예상되는 조선업종을,종목군으로 현대미포조선삼양제넥스 한미약품 두산중공업 대우인터내셔날과 태웅을 제시했습니다. 류의성기자 esr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