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빅 히트를 치고 있는 쏘나타신형모델을 고급차로 육성하기 위해 2.4 모델 개발에 적극 나섭니다. 현대차는 새 쏘나타의 '최고급 중형차' 이미지를 부각시키기위해 2천400㏄ 모델의 판매 비중을 30%수준으로 끌어 올리기로 하고 '차별화 마케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이를위해 상대적으로 홍보가 덜 된 2.4 모델을 알리는 차원에서 5일부터 전국25개 지역본부에 쏘나타 2.4모델 50대를 배치, 예비 고객들을 대상으로 '맛뵈기' 시승 판촉에 들어갔습니다. 방규식기자 ksbang@wowtv.co.kr